“기존 정책 방향을 수정하는 것이다. 좋은 기회이지 않나. 명분 없이 기존 정책을 수정하기 어렵다면 지금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정책 기조를 바꿔야 한다. 질 좋은 일자리가 수천 개 사라지게 생겼는데 기존 대책을 유지해서 되겠나. 위기 극복을 위한 카드로 생각해봐야 한다.”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1949년 서울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인디애나대 경제학 석사, 경영학 석·박사
△1986∼1998년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1998∼2001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특보
△2007년 외교부 국제금융대사
△2008년 초대 금융위원회 위원장
△2009∼2013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2019년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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