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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
마주한 얼굴[고양이 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3-20 03:00
2020년 3월 20일 03시 00분
입력
2020-03-20 03:00
2020년 3월 20일 03시 00분
홍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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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색깔이 다른 두 얼굴이 마주 보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똑바로 마주 본다는 건 소통과 공감을 의미하겠지요. 바쁘지만 가끔은 옆 사람의 얼굴을 마주 보고, 담소를 나누고, 일상을 공유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서울 마포구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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