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프로야구[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21일 03시 00분


‘야구의 변방’ 격인 대만 프로야구(CPBL)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미일(韓美日) 3대 리그가 코로나19로 개막을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11일부터 유일하게 리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관중 경기’지만 온라인을 통해 100만 명이 넘게 보고 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밤잠을 설치거나 일찍 일어나 응원해 준 세계 야구팬에게 감사하다’는 글도 남겼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됐다. KBO리그도 5월 1일 개막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