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표고의 참맛[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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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은 산과 분지로 형성돼 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생산되는 산물의 퀄리티가 남다르다. 특히 청양의 표고버섯이 뛰어나다. 그 지역에서 재배되고 가공되는 양질의 상품에 부여되는 ‘지리적 표시제’까지 얻었다. 표고버섯이 양산되지 않았다면 송로버섯보다 더 비쌌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청양 표고는 그냥 구워 기름과 소금만으로도 충분한 요리 하나가 된다.
 
이윤화 음식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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