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소[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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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의 몸 안을 초록 풀이 가득 채웠습니다. 소는 풀만 먹고 자라는데도 힘이 세고 영양가가 많은 고기를 제공하죠. ‘게으르면 소 된다’는 옛말은 이제 통하지 않을 것 같네요.
 
―경기 안성시 농협안성팜랜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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