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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바위[바람개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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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03:00
2020년 6월 29일 03시 00분
입력
2020-06-29 03:00
2020년 6월 29일 03시 00분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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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에서 자동차를 타고 20분 거리에 인구 9만여 명의 이토시마시가 있다. 33km 길이의 선셋대로를 달리다 보면 바다 위에 떠 있는 두 개의 커다란 바위에 눈길이 간다. 부부바위로 불리는 두 개의 바위 주변은 ‘일본 석양 100’에 선정될 정도로 풍경이 뛰어나다. 특히 6월에는 두 개의 바위 사이로 절묘하게 넘어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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