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처음[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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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처음’에는 도전과 혁신 그리고 우연이 존재한다. 그 신화를 엿보는 것은 언제나 흥미로운데 논픽션 작가 스튜어트 로스는 그 처음에 주목했다. 자물쇠, 재봉틀, 플라스틱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물건부터 파업,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와 같은 사회적 현상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관심은 전방위적이다. 그 수많은 ‘처음’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온 인류의 성취가 새삼스럽다. 홍시, 1만5800원.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처음#도전#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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