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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역사와 휴식의 광장[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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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03:00
2020년 7월 24일 03시 00분
입력
2020-07-24 03:00
2020년 7월 24일 03시 00분
홍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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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돌과 대비되는 서울의 하늘이 유난히 파랗게 빛납니다. 파랑새가 잠시 내려앉은 곳은 서울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의 하늘광장, 지상에는 ‘서소문 역사공원’이 자리했습니다. 위아래 높이가 다른, 서로 다른 두 공간이 도심 속 역사와 기억, 휴식을 품은 공간으로 어우러집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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