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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바람개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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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03:00
2020년 9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20-09-23 03:00
2020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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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편하게 말하고 있을 때 누군가는 불편하게 듣고 있을지 모른다. 그 누군가가 ‘을’이거나 부하 직원 또는 자녀일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범준은 나이와 권력을 앞세워 함부로 말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길 권한다. 자기 말투를 점검해 보고 ‘올바른 대답’을 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근본적 해결책인 ‘겸손한 태도’를 강조하는데, 말과 말투의 중요함을 새삼 깨닫는다. 유영, 1만5000원.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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