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야구 감독[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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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꼴찌로 마친 프로야구 한화가 카를로스 수베로 전 밀워키 코치(사진)를 새 감독으로 선택했다. 구단 최초이자 KBO리그 네 번째 외국인 사령탑. 1호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은 7위였던 팀을 오자마자 3위에 올려놨다. 2호 트레이 힐만 전 SK 감독은 2년 만에 팀을 한국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다. 올해 첫 시즌을 보낸 3호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아직 성과가 없는 상황. 4호는 어떨까.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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