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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든든한 끼니 고로케[바람개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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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03:20
2021년 1월 29일 03시 20분
입력
2021-01-29 03:00
2021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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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이나 이자카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로케(コロッケ). 재료에 간이 잘되어 있어 달달한 후식보다는 든든한 끼니형 간식 같다. 감자고로케를 기본으로 카레고로케, 호박고로케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일본에서 넘어왔으나 그 어원은 잘게 썰어 소스와 버무린 재료를 달걀 푼 것과 빵가루에 묻혀 튀긴 작은 한입 크기의 프랑스 음식 크로켓(croquette)에서 기원한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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