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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폭포[바람개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2-15 03:06
2021년 2월 15일 03시 06분
입력
2021-02-15 03:00
2021년 2월 15일 03시 00분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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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치기현 닛코(日光)는 인구 9만의 작은 도시이지만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다. 용암이 만든 둘레 25km의 주젠지(中禪寺) 호수와 그 옆 게곤(華嚴) 폭포는 압도적인 경치를 자랑한다. 주젠지 호수에서 흘러내린 물은 높이 97m에서 떨어진다. 일본 3대폭포로 불리는데 단풍이 절정인 11월 초·중순 단풍 사이로 보는 폭포가 절경이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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