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부초밥의 진화[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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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면서 간이 잘 배어 있는 유부초밥. 소풍 갈 때 김밥과 함께 인기 도시락 메뉴로 꼽힌다. 두부를 썰어 튀긴 다음 간이 밴 국물에 조린다. 수분이 많은 두부를 튀겨 얄팍하게 만드는 과정엔 여러 어려움이 있다. 그러다 보니 손쉬운 시판 유부로 초밥이나 고명에 변화를 주는 다양한 유부초밥이 만들어지고 있다. 오픈 샌드위치처럼 유부초밥이 점점 커지고 화려해진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유부초밥#진화#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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