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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요르단 사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5-10 03:05
2021년 5월 10일 03시 05분
입력
2021-05-10 03:00
2021년 5월 10일 03시 00분
전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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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의 사해(死海·Dead Sea)의 노을. 성서의 주요 무대인 사해는 그야말로 명상의 바다, 고요의 바다다. 해수면보다 400m 낮은 지점에 위치해 있어서 소금 농도가 일반 바닷물의 10배가량 높아 어떠한 생물도 살지 못한다. 염도가 높아 몸이 물 위에 ‘둥둥 뜨는 체험’도 가능하다. 물 위에 떠서 신문이나 책을 읽으며 찍는 인증샷은 필수. 균형만 잘 잡으면 누구나 찍을 수 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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