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도 및 지방도 등 주요 간선도로 곳곳에 그어져 있는 차선 중 페인트칠이 벗겨지거나 희미해진 곳이 많아 정비가 시급하다. 그나마 낮시간대는 차선이 희미해도 차량의 움직임이 확보되지만 해가 진 이후나 비가 오면 곡예운전을 해야 한다. 지역주민이 아닌 초행길 운전자로서는 곤욕인 것이다. 이런 도로 여건에서는 야간 운전 시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에 대한 주기적인 확인 및 차선 도색은 필수다. 예산 문제가 있겠지만 신속한 관리로 안전한 교통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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