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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에트르타 코끼리바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8-23 03:03
2021년 8월 23일 03시 03분
입력
2021-08-23 03:00
2021년 8월 23일 03시 00분
전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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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에트르타에는 유명한 세 마리 ‘코끼리 바위’가 있다. 두툼한 코를 가진 아빠 코끼리, 콧날이 날렵한 엄마 코끼리, 작고 뭉실뭉실한 아기 코끼리…. 에트르타의 하얀 절벽은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 배경이고, 화가 쿠르베와 모네는 코끼리 바위를 그렸다. 절벽 위에는 해안 절경을 보며 티샷을 날릴 수 있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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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르타
#코끼리 바위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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