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바람의 길을 걷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9월 15일 03시 00분



붉은 금속 파이프를 빽빽하게 이어 공중에 만든 공간을 걸으니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듯합니다. 예술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젊은달와이파크’의 설치미술 ‘바람의 길’에서는 시원한 영월의 바람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파이프 사이로 보이는 산의 풍경과 머리 위 파란 하늘은 덤입니다.

―강원 영월에서

#금속 파이프#설치미술#바람의 길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