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X다[바람개비/윤태진]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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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린 작가의 글에 유쾌하다는 말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도저히 웃음을 참을 수 없다. 에세이스트 김별로는 암 진단을 받은 때부터 자연 치유를 시도했던 기간, 결국 치료에 들어가 겪은 일련의 과정들을 유머러스하게 기록했다. 또 본인의 기존 생활습관을 고백하고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며 건강관리를 강조한다. 암에 걸린 환자들 혹은 건강에 소홀하던 이들에게 격려이자 자극이 될 듯하다.

#암#치료 과정#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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