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인생 첫 꽃가마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데뷔 13년 차에 처음으로 장사 꽃가마를 탔다. 27일 열린 거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생애 첫 한라장사에 등극한 남원택(35·영월군청·사진) 이야기다. 2010년 실업 무대에 데뷔한 그는 공교롭게 자신의 생일날 한라장사 등극과 남자부 단체전 우승의 기쁨을 동시에 안았다. 그동안 묵묵히 인생의 들배지기를 해왔을 그에게 앞으로 꽃길만 가득하길.
#꽃가마#거제장사씨름대회#남원택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