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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바람개비]손흥민-케인,‘손케듀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7-19 03:00
2022년 7월 19일 03시 00분
입력
2022-07-19 03:00
2022년 7월 19일 03시 00분
김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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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오른쪽)과 해리 케인. 지난 시즌 EPL 통산 최다 골(41골)을 합작한 둘은 최근 한국에서 열린 2차례 친선전에서 총 5골을 넣으며 ‘손케듀오’의 위용을 보여줬다. 국내 팬들의 극진한 환대 속에 한국에서 행복한 일주일을 보냈다는 케인은 페널티킥 없이 지난 시즌 EPL 득점왕(23골)에 오른 손흥민에게 페널티킥 기회까지 양보하는 이색적인 장면을 선물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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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케인
#손케듀오
#토트넘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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