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너는 여전히 소중해”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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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심술궂은 비바람에 일찍 시든 연꽃. 베짱이와 꿀벌이 상심한 연꽃을 찾아와 위로를 건네고 있네요. “괜찮아, 너는 지금도 아름다워. 여전히 소중해.”

―경기 양평군 세미원에서

#시든 연꽃#베짱이#꿀벌#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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