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을 쓰는 직업’[바람개비/윤태진]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9일 03시 00분


유물의 명성에 가려 쉽게 드러나지 않는 박물관 사람들의 일상을 엿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매주 두 차례 ‘아침 행복이 뚝뚝’이란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박물관의 일상을 전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신지은 연구원이 이번에는 더 내밀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박물관 직원으로서 ‘직장인’ 에피소드, 전시 준비의 고단함 등을 다정한 문장으로 들려준다. 유물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더 반갑다.

#박물관#박물관 사람들의 일상#박물관을 쓰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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