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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슈퍼 땅콩’의 600경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3-02-28 09:03
2023년 2월 28일 09시 03분
입력
2023-02-28 03:00
2023년 2월 28일 03시 00분
강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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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슈퍼 땅콩’ 리베로 여오현(45)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안방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V리그 최초로 6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리그 최고령인 그는 올 시즌에도 리시브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이날 아내와 두 아들 앞에서 경기한 여오현은 “코트 위에서 늘 열정적인 여오현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누구보다 큰 ‘슈퍼 땅콩’의 대기록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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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땅콩
#600경기
#여오현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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