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8월 29일 2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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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는 하나의 끝이다.” 헌사의 주인공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밀림의 성자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기에 앞서 신학과 음악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 그가 바흐 음악의 본질을 깊게 파고 들어가 6년여에 걸쳐 완성한 이 평전은 1400쪽에 달하는 대작이다. 1908년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슈바이처가 봉사의 길을 걷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가장 권위 있는 바흐 안내서로 자리 잡은 이 책이 오랜 기다림 끝에 우리나라에도 번역 출간됐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슈바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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