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서 나온 자료 보기 전까지 홍범도 아는 체 말아야
그의 自意識은 소련을 새 조국으로 삼은 빨치산
한인 무장해제에 가담했고 강제이주에도 불만 없어
문재인이 한 도발 바로잡는 걸 도발이라 해선 안 돼
송평인 논설위원
홍범도에 대해서는 소련 붕괴 이후 공개된 자료를 보기 전까지는 알량한 지식으로 함부로 얘기해선 안 된다. 그중에서도 꼭 봐야 할 자료가 1932년 홍범도가 소련 정부로부터 연금과 특혜를 받기 위해 제출한 이력서와 소련 정부 측 질문 항목에 맞춰 응답한 앙케트 자료다. 두 자료는 홍범도가 자신의 삶을 한 번은 자유롭게, 또 한 번은 형식에 맞춰 요약한 것이다. 동아일보가 1993년 대우그룹과 공동기획해 거금을 주고 러시아에서 구입한 자료에 들어 있었다.
홍범도는 1921년 11월 레닌을 만나러 모스크바에 간 것은 그해 6월 자유시에서 한인 부대 사이에 발생한 유혈 사태를 보고하기 위함이라고 썼다. 단순히 56명의 한인 대표 중 한 명이 아니라 자유시 사변을 보고하기 위해 갔으며, 자유시 사변은 외견상 러시아 부대가 앞장섰지만 한인 부대끼리 싸운 유혈 사태임을 밝히고 있다.
홍범도는 자유시 사변 3개월 전 이미 무장해제를 주도한 칼란다리시빌리 부대의 한인 여단 제1대대장으로 임명됐음도 밝혔다. 홍범도나 그의 부대가 단순히 무장해제에 응한 것 이상의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의심이 가능하다. 그래야 그가 자유시 사변 후 재판위원을 맡고 레닌에게 권총과 금화를 포상으로 받은 사실이 설명이 된다. 그가 포상을 받고 돌아오는 길에 강제 무장해제된 사할린 부대원 2명에게 암살될 뻔한 사건은 그를 향한 원한이 팽배했음을 보여준다.
국내 홍범도 연구자는 한두 명에 불과하고 홍범도가 좋은 평가를 받아야 먹고산다. 그래서 근거도 불분명한 증언을 토대로 홍범도가 자유시 사변에 땅을 치며 통곡했다느니, 재판위원으로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다느니 하는 낭설을 늘어놓고 있다.
홍범도는 1919년부터 1920년까지 빨치산 부대를 거느렸다고 썼다. 봉오동과 청산리 전투는 1920년 6월과 10월의 일이다. 두 전투에 임할 때 그의 자의식은 독립군이 아니라 빨치산이었던 것이다. 그의 빨치산 증명서에는 칼란다리시빌리 부대 편입 전부터 포함해서 1919년 9월부터 1922년 11월까지 적위군(적군을 호위하는 준군사조직)에 근무한 자라고 나온다.
그는 1913년 일본의 수배를 받아 소련의 극동지역으로 건너왔다고 썼다. 그의 부대는 1919년 러시아 적군에게서 훈련을 받고 적군의 도움으로 무장을 강화했다. 산(山)포수였던 홍범도는 극동지역에서 1차 대전과 러시아 내전을 겪으면서 현대 무기의 위력을 실감하고 엽총으로는 일본군을 상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러시아 적군과 함께하기로 일찍이 마음먹은 것으로 보인다.
홍범도는 자유시 사변 이후 독립영웅으로 불리기에는 수치스럽게도 다시 총을 잡지 못했다. 무장해제된 한인 부대는 교육훈련부대로 편성됐다가 해체됐다. 무장해제의 목적이 본래 그것이었으나 홍범도도 속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그가 구술한 자서전이란 게 남아 있는데 그 책에서 무장해제에 불만다운 불만을 토로한 적이 없다. 심지어 스탈린 치하의 강제 이주에 대해서도 그렇다. 오히려 2차 대전 때 독일이 소련에 개전하자 전쟁터로 보내달라고 나설 정도였다.
그의 1927년 소련 공산당 가입은 형식적인 절차였을 뿐이다. 이미 1919년 무렵부터 그의 자의식 속의 새로운 조국은 소련이었다. 그는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공부해서 공산주의자가 된 사람은 아니지만 ‘당은 개인보다 위대하며 당은 언제나 옳다’고 여긴 뼛속 깊이 공산주의자였다.
봉오동-청산리 전투는 무장투쟁의 여명으로 착각한 황혼이었다. 일본군의 반격으로 간도의 조선인들은 무고한 학살을 당하고 독립군은 땅끝까지 쫓겨갔다. 무장해제에 응한 쪽은 영원히 총을 빼앗겼고 무장해제를 거부한 뒤 만주로 돌아온 쪽은 지리멸렬했다. 독립군이 맘 놓고 숨쉴 땅 한 자락이 없었는데도 이종찬 광복회장은 나라를 잃은 적이 없고 따라서 건국이 뭔 말이냐는 헛소리를 광복절 기념사에서 늘어놓았다.
홍범도보고 지옥에나 꺼지라고 하는 건 아니다. 그는 나름 신조의 사나이였다. 다만 대한민국 현충원은 그가 있을 자리가 아니다. 국방부는 더 아니고 육사는 더욱더 아니다. 재조산하(再造山河) 운운하며 이념적 도발을 시작한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 도발을 바로잡아 원상태로 되돌리는 걸 똑같이 도발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언제쯤 정신을 차릴 것인가.
이래서 사실에 입각한 바른 역사교육이 절실하다. 문재인 빨개이 도당들아, 뜬금없이 홍범도를 띄웠던 이유가 뭐냐? 위에서 지령이라도 왔었냐?
2023-09-06 03:54:58
전부 속았어. 좌좀충들의 쑈~와 포장질에. 전문 쑈~쟁이를 옆구리에 끼고 다니며 기획된 그럴듯한 쑈~로 감성을 건드려 속여먹고, 임기 5년간 400조원(대한민국 건린 70여년간 쌓인 빚 총액이 약 640조원)이 넘는 빚을 내서 마구 퍼주고 이름도 모르는 사이비 사회단체들과 민노총 전교조 같은 악질 노조들을 이용해 지지율 구걸하는데 몰두한 인간 양산 개버린. 경제는 다 말아 쳐 먹고 사법은 물론 내로남불 남발로 사회 도덕심 마저 다 망가뜨리고 마지막엔 국가 정체성마저 건드려서 국가와 국민을 이념 논쟁에 빠트려버린 최악의 실패한 인간.
2023-09-06 04:25:35
오직 공산주의국가 쏘련을 위하여 조국을 팔아먹은 홍범도를 독립투사며 자유대한민국 군의 뿌리라고 헛소리하는 놈들은 문재인과 이재명 같은 더불어종북반역쓰레기집단 외에는 없다!
역사는 사실입니다. 추론도 할 수 있으나 언제나 사실만이 역사의 진실일 수 있습니다. 홍범도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자세히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2023-09-10 22:43:37
나라에 도움이 돼본적 한번없는 사회적 흉기 조중동이 문제. '까불어 봤자 3년'인 尹정권이나 '쥐약먹은 국힘당×들'이야 곧 '뽀개질것'. 그런데 '귀축미영'이래 수구부패기득권층의 충견으로 흑백과 선악을 뒤바꾸며 사실왜곡과 진실호도로 견고하고 광활한 악의축에 견마지로를 다하는 기레기들. 악의 DNA를 지닌 무리들다운 편파왜곡과 천박하고 비열함에 대법원은 '기레기'란 용어의 일상성 인정이란 선물까지. 이들이 불러들인 수구회귀세력에 편승해 신친일파가 창궐하게 되니 이따위 무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것조차 모독인 독립지사들이 수난을 당하시는것
2023-09-10 22:39:36
동남아 과일포장지엔 이따위 잡소리를 올려도 되나. 최소한의 팩트와 논리적 정합성이란 말을 알기는 하나. 홍범도장군을 '빨×이로 몰아' 일제에 맞서싸운 독립투쟁까지 흠집내려 한다면 신생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빨×이였던' 대통령은 어떤가. 처음보다 끝이 중요하다고? 그러면 변절한 최남선의 3.1독립선언서도 폐기하고 독재자로 비참한 최후를 마친 이승만의 독립운동과 박정희의 경제부흥도 평가절하할건가. '빨×이로 몰렸던' 김대중의 민주화업적은 높이 기리고 있나. 한겨레의 「국방부 공문수준 처참…'홍범도 철거’주장 오류 3가지」를 반박해보라
2023-09-10 11:33:20
홍범도를 둘러싼 논쟁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임 소련군문서가 해제되도 딴소리하는 족속들은 여전함 동아일보에서 디테일하게 그 문서들을 공개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게 자유시사변 이전에 이미 러시아 적군소속 대대장이었다면 스파이 배신자로 볼수도 있는데 이게 사실이면 자유시참변의 배신자가 확실함
2023-09-09 01:04:14
기레기들에겐 尹정권의 무데뽀가 안 보이나. 도대체 尹정권이 하는짓을 보라. 1+4는 0이 옳다고 우기는 尹정권은 언제쯤 정신차릴건가. 비정규부대(파르티잔)를 지휘하며 일제와 싸웠던 홍범도장군을 빨치산도 아닌 공산주의자로 매도하는 무리들의 뇌구조란 어떤건가. 그렇다면 나머지 네분은 또 무슨 이유인가. 입이 100개라도 할말없으니 이젠 홍범도장군만 옮긴다고? 친일부역의 대가로 3대가 잘살면서 자숙은커녕 양심의 가책까지 면제받고 싶나. 그래서 친일매국이 아닌 미개한 조선을 문명개화시키는데 앞장섰다며 정신승리하는데 최대장애물을 없애고 싶나
2023-09-09 00:53:56
고발사주 아니 동아사옥의 공간적 영향인지 기레기들의 일사분란한 친일 반민족 시대역행적 궤변과 요설의 합창은 공산전체주의를 보는듯. 이렇게 집요하게 민주개혁세력엔 24시간 '욕'만 해대면서 수구부패세력엔 충견노릇하기도 어려울것. 충견눈엔 문대통령의 '도발'만 보이고 박근혜의 홍범도함 노태우의 유해봉환시도 박정희의 건국훈장은 안 보이나. 항일투쟁에 가족까지 희생당한 홍범도장군에게까지 검찰개혁에 앞장서다 가족까지 참화를 당한 조국에 들이대던 인신공격용 현미경을 또..사악한 DNA를 지닌 기레기들은 드골이 부역언론인을 가차없이 처단했듯..
2023-09-08 19:01:31
6.25전 한국민 대량 살해 세력은 북조선 건국세력이 된 러시아 공산당 조선인 앞잡이들로 반민족 범죄자다.러시아 극동지역 제1차 한국민 인종청소 자유시 참변에서 러시아 공산당 조선인 앞잡이들이 항일 독립군 집단 학살과 현재 가치 수천억대 독립군 무기탈취 사건,제2차 인종청소 한반도보다 큰 연해주 수백년간 정착했던 한국민 100만명이 러시아공산당과 앞잡이들에 강제이주당하면서 러시아어 못하는 한국민90%가 동토시베리아 강제하차로 몰살.홍범도는 두차례 반인륜사건에 모두 등장,살아서 중앙아시아 도착후 죽을 때까지 레닌권총 자랑하며 산 자다
2023-09-07 11:27:50
아직도 조중동이란 반민족 반개혁적 매국노집단에 서식하는 기레기들이 이따위 궤변으로 독립지사들을 모독할수 있는건 해방후 악질 친일경찰이 독립지사 뺨을 때렸던 나라였기 때문. 매국의 대가로 일제의 높은 작위를 받아 부귀영화를 누리며 고등교육시킨 자식들까지 '사회지도층'으로 잘먹고 잘사는 수구부패세력을 영 불편하게 하는게 독립애국지사들. 독재정권하에서는 큰소리치며 살았지만 민주화 투쟁속에 위축되다 무슨 식민지근대화론이란 궤변의 신친일파가 준동. 여기에 10쪽만 읽고도 그책을 다 읽은양 '구라를 푸는' '놀랍도록 박식한' 尹이 등장하니..
2023-09-07 11:23:52
걸핏하면 우리와 역사적 배경과 환경이 다른 외국사례나 들먹이며 아는체 하기 좋아하는 이런 기레기의 저열함은 조국을 정신병자로 몰수 있는 정신상태와 조국이 정신병자가 아닌것이 증명. 그러니 이런 기레기의 궤변은 동남아 과일포장지에 실리는 것도 과분. 사람의 공과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게 옳은가 편파적 주관적인게 옳은가. 보편적이고 일관성있는 기준이 필요한가 개별적이고 자의적인게 옳은가. '귀축미영'을 부르짖으며 일제에 충성하다 해방후엔 독재자의 나팔수로 민주화를 훼방한건 옳은가 그른가. 이런 기레기에겐 너무 어려운 문제인가..
2023-09-07 06:58:26
몇년전 문씨때 홍범도 유해조국에 돌아왔다 어쩌고 떠들어 될때
마음깊이 울림주는 글 홍범도에 대한 사실을 알려주셨는데 이번에 더 깊은 내용 감사해요. 영화때문이었는지 주위에 나이든 사람들조차도 봉오동전투 이런것만 기억하는듯요.
댓글 137
추천 많은 댓글
2023-09-06 03:41:00
이래서 사실에 입각한 바른 역사교육이 절실하다. 문재인 빨개이 도당들아, 뜬금없이 홍범도를 띄웠던 이유가 뭐냐? 위에서 지령이라도 왔었냐?
2023-09-06 03:54:58
전부 속았어. 좌좀충들의 쑈~와 포장질에. 전문 쑈~쟁이를 옆구리에 끼고 다니며 기획된 그럴듯한 쑈~로 감성을 건드려 속여먹고, 임기 5년간 400조원(대한민국 건린 70여년간 쌓인 빚 총액이 약 640조원)이 넘는 빚을 내서 마구 퍼주고 이름도 모르는 사이비 사회단체들과 민노총 전교조 같은 악질 노조들을 이용해 지지율 구걸하는데 몰두한 인간 양산 개버린. 경제는 다 말아 쳐 먹고 사법은 물론 내로남불 남발로 사회 도덕심 마저 다 망가뜨리고 마지막엔 국가 정체성마저 건드려서 국가와 국민을 이념 논쟁에 빠트려버린 최악의 실패한 인간.
2023-09-06 04:25:35
오직 공산주의국가 쏘련을 위하여 조국을 팔아먹은 홍범도를 독립투사며 자유대한민국 군의 뿌리라고 헛소리하는 놈들은 문재인과 이재명 같은 더불어종북반역쓰레기집단 외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