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붉은 궁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1월 7일 2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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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빈의 부름을 받은 주인공 ‘현’. 그날 밤 부재했던 왕세자(사도세자)가 처소에 머물렀다고 거짓 진술하라는 명을 받는다. 같은 시간 궁 밖에서는 여인 네 명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을 쫓는 ‘의녀이자 탐정’ 현의 고군분투를 그린 역사 미스터리다. 탄탄하고 정교한 추리, 긴장감을 더하는 궁궐 속 권력 쟁투, 신분 차이를 넘어서는 달콤한 로맨스. 이야기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요소를 모두 넣었다. 2023년 에드거 앨런 포 어워드 수상작.

#붉은 궁#2023년 에드거 앨런 포 어워드#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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