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주식처럼 먹는 쿠스쿠스(couscous). 파스타를 만드는 세몰리나에 수분을 가해서 좁쌀 모양으로 만든다. 일명, 세상에서 가장 작은 파스타다. 불려서 그냥 먹거나 찌거나 삶아서도 먹는다. 고기 요리 옆에 곁들이거나 샐러드로도 즐겨 먹는다. 튀니지는 지중해를 접하고 있어 쿠스쿠스가 프랑스나 이탈리아로 넘어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 수제 쿠스쿠스와 매콤한 튀니지 소스인 하리사를 사용하여 해산물을 요리하니 근사한 튀니지 요리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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