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3040 공부모임인 ‘첫목회’(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모인다) 내부회의에서 이재영 간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김재섭 당선인(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총선 백서 발간을 위한 첫 회의를 어제 개최했다. 대통령 선거와 총선을 치른 정당이 만드는 선거 백서는 그 선거에서 이기고 진 이유를 정리하고, 당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방향을 제시하는 문서다. 발간 책임자가 된 조정훈 의원은 “거침없이 패배 원인을 진단하겠다”며 “누군가 아플 수 있는 말도 진짜 문제라면 백서에 담겠다”고 말했다. 총선에서 이긴 민주당도 백서 작업에 들어갔다.
3번 연속 총선 패배로 무력감에 빠져 있는 국민의힘은 체질 개선과 혁신이란 절대 과제와 마주 서 있다. 백서 작업을 중도층, 수도권, 청년 유권자와 괴리된 당을 돌려 놓는 전환점으로 삼자는 인식이 당내에 존재한다. 그러나 선거 백서는 과거에도 여와 야 모두 발간하지 못했거나, 펴냈더라도 대외비에 부친 일이 종종 있을 정도로 파괴력을 지닌다. 선거 과정의 문제점이 백서로 공개될 때 계파 갈등을 키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독단과 불통,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의 전략 부재 등을 총선 패배 이유로 꼽고 있다. 둘 가운데 무엇을 더 강조하고, 어떻게 기술하느냐는 친윤-비윤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다. 압승한 민주당이라고 사정이 다르지 않다. 친명이 득세한 ‘비명(非明) 횡사’ 공천을 친명 주류가 어떻게 평가할지 관심이다. 민주당은 4년 전 총선 때 대승했음에도 백서를 비공개에 부쳤다. 2년 전 대선 패배 때는 문재인-이재명 책임론 공방으로 발간 사실조차 공개하지 않다가 올해 초 언론 보도로 뒤늦게 알려졌다. 백서에선 대선 후 당 대표가 된 ‘대선 후보 이재명’에 대한 경쟁력 평가는 빠져 있었다.
선거 백서는 당 내부 문건이지만, 지지층과 비판층이 볼 수 있도록 자기 평가를 내리는 공적인 기능도 수행한다. 국민의힘이 어제 다짐처럼 자당과 대통령의 잘못을 엄밀하게 기록할 수 있을까. 아니면 과거처럼 실명(實名)을 빼고, 주장을 나열하는 데 그칠까. 국민의힘이 1, 2개월 뒤 완성할 백서는 존재감이 사라진 집권 여당이 어떻게 역할을 할 것인지 짐작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longwidehigh 이세끼는 어떻게 4칸씩이나 쓰면서 도배를 하냐? 나는 왜 두칸쓰면 끝이고? 관리 좀해라.
2024-05-03 18:29:03
백서에는 이런 글도 들어가야 된다 국민의 30%가 부정선거라고 말하는데 그걸 수사해서 국민의 의심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그걸 안했다. 한동훈이 광주내려간다고 깝쭉대면서 도태우 장예찬을 갑자기 호남 민주화의 제물로 삼은 바람에 보수 집토끼들이 한동훈의 사상을 의심하고 더난것도 일조했다 한동훈이 차기 대권주자로 나서기 위해 너무 자뻑쇼를 하는바람에 졌다 등등 기록해야지 하하... 공천은 당연히 개판이었고 ..
2024-05-03 18:19:15
좌파가 사건 사고 집착하는 이유: 박정희,전두환 등 우파의 1인당 국민소득 향상 400배, 월 1만원을 400만으로 좌파는 공산,사회주의 숭배, 김일성,김정일 숭배하며 나라 발전 방해만 함 우파 악당화 시켜 반사이익 얻는 게 유일 생존전략. 일본을 악당화 시켜 우파를 ‘친일파 후예’로 만들어야 좌파 정당성 생김 좌파의 한국사교과서 날조 ‘강점,수탈,학살,위안부,징용 등 일본관련 한국사 98%는 소설 한국의 역사조작 이념사기극 검색 https://blog.naver.com/smrbooks/222701149249
2024-05-03 09:28:12
용산 이 인간은 잘해보고자 하는 의지도 의욕도 없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능력도 안됨. 주변 참모들 말귀도 못 알아들어. 각 방면 전문가들 활용할 줄도 몰라. 공정과 상식은 입으로만 지껄이고, 헌법은 맘껏 유린하고, 법과 원칙을 모욕 조롱하고, 국가의 존재 이유는 내팽개치고, 강자엔 약하고 약자에겐 무자비하고, 검사 폭력 공동체는 자기들끼리 밀어주고 당겨주고, 약자들 이간질하여 서로 적개심 증오 싸움 부추기고, 사고치고 부하직원한테 책임 뒤집어씌우고, 국가기관 동원하여 불법비리무능 방탄 방탄 방탄.... 남은 3년 너무 길다~~
2024-05-03 09:28:02
쓸수 있겠나? 쥴리의 방탕한 국정개입 쓰야 되고, 산멧돼지의 무지무능무법 쓰야 되고, 천공의 맹활약 쓰야되고, 국민의힘 인간들 지리멸렬 쓰야되고, 국정파탄 쓰야 되고, 안보, 국방, 경제, 민생, 교육, 의료, 사회통합 파탄 쓰야 되고... 과연 쓸 수 있겠나? 국민의힘 폭망에 동아일보도 큰몫했지. 동아일보는 이제 친일부역, 군사사독재와 야합, 친재벌반서민, 친사주진실외면 벗어나서 21세기에 걸맞는 용감하고 공부하는 기자정신 발휘하고, 미래지향적 저널리즘 찾으시오. 이대로 가면 동아일보의 미래는 없다~~~쓸수 있겠나?
2024-05-03 08:58:30
동아 사설 수준낮은데다, 민주당 아부가 너무 심해 어제부로 구독 중단했음. 이런 신문 볼 필요없어, 동아 민주당 기관지로 전환하고, 사설, 김순덕이 컬럼 민주당 당보에 싣는 게 좋겠어요. 미친 se gi 들
대한민국이 정상 국가라면 채상병특검이 맞다. 채상병특검을 거부하는 자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거다. 채상병특검을 거부하는 자는 대한민국 헌법을 거부하는 거다. 채상병 특검을 거부하는 자는 대한민국 국민을 거부하는 거다... 대한민국이 정상 국가라면 채상병 특검이 백번 천번 맞다... 채상병의 죽음을 헛되이 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대한민국 군인의 명예를 더럽혀서도 안됩니다.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고 처벌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묻는 문제로 진실을 밝히는데 누구든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남은 3년 너무 길다 ~~
2024-05-03 07:59:21
국민의힘 이넘들 50년, 60년을 국민들을 속여왔어. 절대로 믿으면 안될 악마 집단이야. 이름 바꿔서 속이고, 엎드려 큰절하면서 속이고, 이간질하여 속이고, 북풍총풍으로 속이고, 언론장악해서 속이고, 쿠데타로 속이고.. 대놓고 사기치고, 속이고, 뒤집어씌우는 악마들이 바로 국민의힘 조선일보넘들이야~ 무능한 국가전복 경제자폭 인간 하나 잘못 선택한 댓가가 이렇게도 가혹합니다. 문제는 아직 3년 이상 남았으며, 이 후유증은 몇** 갈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남은 3년 너무 길다. 윤석열 찍은 인간들 저주스럽다 ~~~
댓글 13
추천 많은 댓글
2024-05-03 07:28:01
총선 패배이유? 긴말도 필요없이 딱 한줄로 충분하다 게멍청 국민들이 양아치 추종 결과이다! 끝
2024-05-03 02:14:46
고금리 고물가는 미국과 전세계로 부터 온 것, 우리만 문제 아님. 부정선거가 가장 중요원인. 조사해보자구요. 왜 입꾹. 조사좀 해봐.
2024-05-03 02:16:50
조사해서 아니면 깨끗하게 승복하잖아. 왜 못해 부정 선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