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설전을 자주 벌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22년 재선 도전 유세를 위해 알자스 지역을 찾았을 때 일이다. “당신 때문에 살면서 처음으로 마린 르펜(당시 극우정당 대선 후보)에게 투표하려 한다.”(행인) “이유가 뭔가.”(마크롱) “당신만큼 형편없는 대통령을 본 적이 없다. 오만하고 거짓말쟁이다.”(행인) “많은 토론거리를 줘서 감사하다. 하지만 당신이 계속 당신 생각만 하면 우린 토론을 할 수 없다.”(마크롱)
▷마크롱 대통령이 시민들과 만나는 현장에선 계란이나 토마토가 심심치 않게 날아든다. 극우 청년에게 뺨을 맞는 봉변도 있었다. 이 청년은 마크롱과 악수를 하다 다른 손으로 그의 뺨을 후려쳤다. 대통령이 폭행을 당한 중대 사건이지만 마크롱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폭행 위협이 있더라도 계속 소통할 것”이라며 다시 시민들을 만났다. 이후 영부인과 산책 중 시위대를 만났을 땐 “고함치지 말고 냉정히 말해 달라”며 토론을 청하기도 했다.
▷마크롱의 소통 행보를 ‘쇼’라고 폄하하는 시각도 있다. 개혁 과제를 밀어붙이면서 반대 여론을 끌어안는 것처럼 보이려는 제스처라는 것이다. 마크롱이 추진해 온 정책들을 보면 그런 쇼라도 해야 할 만한 사안이 적지 않다. 집권 초기부터 고용과 해고를 수월하게 만들고, 친환경 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유류세 인상을 시도해 노조와 화물기사들의 저항을 불렀다. 정년을 연장하고 연금 수령 시점을 늦춘 연금개혁 역시 국민 70% 반대를 무릅쓰고 관철시켰다. 여론을 수습하지 못하면 정권이 흔들릴 만한 이슈들이다.
▷과거 정부가 미뤄 온 민감한 문제를 건드리니 지지율이 높을 리 없다. 연금개혁 직후 26%까지 곤두박질쳤다가 요즘은 30%대에 머물고 있다. 위축될 법도 한데 마크롱은 더 거침없는 대화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연금개혁에 반대하며 프라이팬을 두드리는 시위대 틈에 파고들어가 “프라이팬으로는 프랑스를 전진시킬 수 없다”고 설득하고 ‘연금 반대 시민’ 500명을 초대해 200분간 스탠딩 토론을 벌였다. 최근에는 농업박람회에 방문했다가 농업용 경유 면세 폐지에 항의하는 농민들이 야유를 퍼붓자 농민 수십 명과 즉석 토론을 했다.
▷‘트랙터 시위(농업개혁 반대)’ ‘노란조끼 시위(노동개혁 반대)’ ‘프라이팬 시위(연금개혁 반대)’ 등으로 바람 잘 날이 없지만 대통령이 시위대와도 기꺼이 마주 앉는 게 프랑스의 민주주의다. 대통령이 불편해할 목소리는 경호원들 선에서 ‘입틀막’ 되는 한국과 다른 대목이다. 9일 대통령 기자회견이 열리긴 했지만 추가 질문 기회가 없어 토론을 못 하는 구조에선 소통을 기대하기 어렵다. 마크롱이 프랑스에서 20년 만에 나온 재선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데는 대화를 통한 정면 돌파 전략이 한몫을 했다. 성공한 정치인이 되려면 까다롭고 날 선 질문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이토 히로부미는 우리역사 최고 영웅, 조선은 매년 수만~수십만 씩 굶어 죽은 시체들이 널린 나라, 굶어죽음 해방, 동족을 노예로 부리는 지상유일 노예제 나라 노예해방, 중국에 조공 뜯기고 왕이 중국 사신에게 16번씩 큰절하던 나라의 독립영웅, 탐관오리들에게 뜯기지 않는 사유재산제 확립, 대다수 한국인들에게 성씨 부여로 전국민 양반화 시대 ‘강점,수탈,학살,위안부,징용 등 일본관련 한국사 98%는 소설, 한국의 역사조작 이념사기극 검색 https://blog.naver.com/smrbooks/222701149249
2024-05-12 09:56:15
동아일보도 이제 반성해라. 반민족 친일부역, 군부독재와 야합, 친재벌 반서민, 친사주 진실외면 과거지사로 치자, 이제라도 치열하게 공부하고 발로 뛰는 기자정신, 정의와 진실, 역사와 민족을 앞세우는 저널리즘 깊이 고민해라.. 지금은 21세기 언제까지 광화문서 추태부리는 영감들만 쳐다볼래? 그라고 동아일보가 왜 신뢰도, 영향력, 구독률 추락하는지를 깊이 생각해라. 지금은 21세기 !! 세상 많이 변했다. 독자들 수준도 높아졌다. 이제 mbc본받아서 진실정의보도, 불굴의 기자정신, 미래지향적 저널리즘을 진지하게 고민해라 ~~
2024-05-12 09:55:59
'채상병 수사방해 진상규명'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채상병특검 거부는 내가 바로 범이인이요 자백하는거다. 사단장 징계한다니까 내가 화가나서 쾅쾅쾅하면서 수사방해했다고 자백하는거다. 해병대 수사단 수사방해했으니까 내가 범인이라고 자백하는거다. 스스로 물러나든가, 탄핵절차 들어가든가? 선택해라.... 왜 일개 사단장 보호에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목숨을 걸까? 왜? 일개 사단장을? 왜 일개 사단장 감싸기에 국가 권력기관이 총동원될까? 왜? 왜? 왜? 혹시 여사님? 에이 설마 !!! 진짜로 여사님? 에이 설마. 에이 설마~~~
2024-05-12 08:19:12
부럽다.
2024-05-11 21:43:54
기업인들과 폭탄주로 날려버린 부산엑스포. 엑스포 홍보 5000억 쓰고 겨우 29표. 에라이 ㅉㅉㅉ ~~~ 엑스포 유치 실패로 경제효과 60조 날리고, 엑스포 유치 실패로 고용창출 효과 50만명 날리고선 전정부탓, 야당탓, 언론탓. 에라이 ㅉㅉㅉ~~~ '윤석열이 영어 연설로 표심 자극'이 뭐 어쩌구 어째? 이게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KBS 수준이다. 이러니 저질 지라시 소리 듣고 신뢰도 영향력 추락하지..... 또 박근혜처럼 조선 동아 중앙 지라시들 윤석열이 탄핵 앞장서서 선동하겠지.....
2024-05-11 21:43:45
치밀한 전략도 없고, 주는만큼 받는 실익도 없고, 왜 가는지 목적도 없는 순전히 도피성 해외 나들이. 국내에서 외면당하고 개돼지 취급받으니 외국 나가서 의전받으며 폼잡아 볼라고 국민들 피같은 세금만 낭비한다 지금. 더욱 심각한 것은 갖다 바치고 뒤통수 얻어터지는 전문가라는 점이다..... 무능한 국가전복 경제자폭 인간 하나 잘못 선택한 댓가가 이렇게도 가혹합니다. 문제는 아직 3년 이상 남았으며, 이 후유증은 몇** 갈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가족들 건강 잘 챙기고 무엇보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2024-05-11 14:04:43
★세계 평화를 Vive La Paix! Hallelujah<미쿡이 악의 축! 정말 미제국주의 정치가 크게 망합니다. 인살랴♥>제88차 촛불행동은 예정대로 5/4토욜 어김없이 꿋꿋이 성대하게 설 하늘에-(양회동 열사 순교 1주기 추념식과5/2 더불어)-울려 퍼졌습니다. 감사💖/도대체 이번 국내 총선만해도 무엇이 그토록 나라를 거대 양당의 이분법적으로 이간질 한 것인지 스스로 묻지 않을 수 없답니다. 지난 대선 지금 돼지비계 똥개고기덩어리犬통령을 뽑을 당시 사표된? 야당표가 결집하고 북한을 두고 남남갈등으로 믿을 수 없는 개스탈 정치
2024-05-11 14:03:24
(추가)난 트럼프 행정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의 괴물 같은 2x1호모에 반대하는 반영웅입니다. 그는 1983년 KAL 007기 추락, 2004년 야세르 아라파트 암살, 지난해 중국에서 132명의 목숨을 앗아간 비행기 추락 등 동성애 범죄로 지구촌을 악마화했다. 지난 제5차 중동전쟁 가자지구 병원오폭에서 전자통신장비 조작으로 수많은 무고한 인명을 살상한 인면수심의 잔악 무도한 악의축 악당 범죄집단입니다. 친애하는 선생님, 범죄 호모와 부패한 관리의 사악한 美CIA가 이번 총선 조작 테러했습니다 특히 부산지역말입니다
2024-05-11 13:21:21
추가 질문 기회가 없었다고? 사실 왜곡은 기레기 전유물인가? 질문 시간 다 끝나고 추가 질문 없냐고 물었던거 기억 안냐냐? 핵심 질문을 못하는 건 한국 기레기 수준 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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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2024-05-11 09:34:24
문어벙때 이런 글 좀 쓰지 그랬니.
2024-05-11 08:12:49
윤석열에 질문 1. 바이든 날리면 ×× 맞나? 2. 주가조작 수사방해했나? 3. 특검거부하는 인간이 범인맞나? 4. 디오르뇌물 알았지? 5.천공한테 충성맹세했나? 6. 예비비 삥땅했나? 7. 해병대수사단에 격노해서 수사방해했나? 8. 최순실 태블릿 조작했나? 9.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댓가는? 10. 대장동특검 왜 거부했나? 11. 의대 2000명 증원 술먹고 객기부렸나? 12. 부산엑스포 영어연설로 표 날아갔나? 13. 해외순방시 기내에서 EPL축구중계봤나? 14. 회먹고영화보고 니돈 냈나? 15. 아버지빽으로 대학들어갔나?...
2024-05-11 08:12:55
건들건들 헛소리, 도리도리 헛소리, 지껄지껄 헛소리에, 광기어린 표정, 살기띤 눈빛, 천박한 입놀림에, 남탓에 뒤집어씌우기... 떠넘기기 책임회피, 내편결집 갈라치기, 곤란한건 동문서답, 인격파탄 자화자찬, 대본읽기 떠듬떠듬, 아는척 두루뭉실, 주워들은 횡설수설, 위선적인 국민팔기, 사고치고 변명꼴값, 인상쓰고 버럭버럭, 말끝마다 거짓말 거짓말~~가짜 뉴스탓, 이재명탓, 언론탓, 전정부탓이라 우기고...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고, 추문을 또다른 추문으로 덮고, 사고치고 국가기관 동원하여 불법적 방탄 방탄~~남은 3년 너무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