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에 파병된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 “저거 가져가거라” 北억양 목소리 담겨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줄을 서서 러시아군 보급품을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문화부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는 18일(현지 시간) 이 장면 등이 담긴 28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저거 가져가거라” 등 북한 억양의 목소리도 담겼다. 사진 출처 SPRAVDI 페이스북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이 23일 “우리는 북한이 10월 초중반 최소 3000명의 군인을 러시아 동부로 이동시켰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전쟁에 투입되면 (우크라이나군의) 정당한 표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군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가 있다”며 미국 정부 차원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미국 정부가 북한군 파병을 공식 확인한 것은 우리 국가정보원이 18일 북한군 특수부대의 대규모 러시아 파병 정보를 공개한 지 닷새 만이다. 우리 정부가 국정원 발표를 두고 “미국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기타 우방국들과 함께 모으고 공유하며 만든 정보 결과”라고 했는데 그런 설명이 무색할 만큼 시간이 꽤 걸린 것이다. 나아가 한미 간 정보 평가에도 여전히 차이가 있다. 국정원은 보도자료에서 ‘러-우크라 전쟁 참전 확인’ ‘전장 파병 개시 확인’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미국은 북한군의 역할, 즉 전선에 배치될지는 아직 모른다며 신중한 태도다.
이런 한미 간 시간차, 온도차가 정보의 신뢰성 문제에서 비롯된 것 같지는 않다. 우리 정부가 동맹·우방 간 ‘정보 공유’를 강조했음에도 정보의 교환, 평가와 판단, 향후 조치까지 충분한 조율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이 먼저 공개하면서 빚어진 엇박자일 것이다. 북한의 남북 연결도로 폭파와 무인기 침투 주장에 맞서 대북 공세 차원에서 우리 측이 서둘러 발표한 측면이 없지 않아 보인다.
북한군이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다면 북한은 이 전쟁에 참전하는 첫 번째 제3국이 된다. 그에 따라 전쟁이 국제전으로 비화하면 미국 등 서방의 대응도 달라져야 한다. 그간 서방은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정보, 기술을 지원하면서도 확전을 막기 위해 병력 파견을 철저히 배제했다. 특히 미국 정부로선 11·5 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양상의 급변을 바라지 않는다. 북-러가 노린 것도 바로 그 대목일 것이다.
무기 거래에 이은 병력 파견까지 북-러의 합작은 세계 안보 지형을 흔드는 위험천만한 도박이다. 국제사회에 심대한 고민을 던질 중대 사안을 두고 우리 정부의 대응도 더욱 치밀해야 한다. 그런데 당장 “좌시하지 않겠다”는 다짐 외에 북-러의 무모한 도발을 꺾을 구체적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 그 전략 마련의 시작은 동맹 간 조율, 나아가 국제사회와의 연대여야 한다.
국정원이 스파이인우너까지 공개하면서 북한군의 러-우전 참전을 서둘러 발표한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다. 이 사설에도 보면 한미간 정보공유및 평가에 있어서도 닷애의 온도차가 존재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를두고 혹자는 국내 문제를덮으려고 윤산군 정권이 서둘러 발표하게 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보다는 윤산군 정권이 긴장을고조시켜야만 하는이유가 다른 곳에 있다고ㅠ 여겨진다. 특히 이시바의 아시아 나토론에 무게를실어주기 위해서 동북아 긴정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일본과 극비리에 논의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
2024-10-25 06:24:49
무능한 윤가 뭘 알고 립서비스로 좌시하지 않겠다. 고 했겠어요. 항상 생각못하고 말 나오는 대로 떠든것뿐 신중하지 못 한 모지리
북풍이 아직도 국민들에게 아니아니 먹힌다가 아니라 먹힌다고 수구꼴0들은 생각을 하고 적대적으로 대응해서 북한이 호전적으로 대응하길 바라는거지. 그래야 안보 장사가 잘돼잖아.
2024-10-25 12:46:16
엇박자라 의도된 엇박자다. 북풍이 아직도 국민들에게 먹히거든.
2024-10-25 12:21:21
미국과 어쩌고? 미국 좋아 마러라- 또 무기지원 해줘라 커나 우리도 파병하라 카믄 우짤컨데?
2024-10-25 09:20:11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 떳떳하게 말할 자격이 있는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유엔에 가입한 주권 국가로서 군 지휘권도 없고, 외국 군이 주둔하여 안보를 유지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외국(베트남)의 전쟁에 파병한 적도 있고 지금도 외국에 파병 중이다. 그러니 주둥이 닫고 우리 안보는 우리 손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나 모색하기 바란다.
2024-10-25 08:44:49
참아야 합니다.
2024-10-25 06:24:49
무능한 윤가 뭘 알고 립서비스로 좌시하지 않겠다. 고 했겠어요. 항상 생각못하고 말 나오는 대로 떠든것뿐 신중하지 못 한 모지리
2024-10-25 06:15:15
석열이 같은 하룻강아지에게 그런 고도의 외교적 기교를 바라는 것은 무리다. 석열이에게는 국민이 안중에도 없고 오직 거니 방패잡이에 모든 것을 쏟고 있다. 더불어성추행당이 죄명이를 지키기 위해 국민을 도외시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국정원이 스파이인우너까지 공개하면서 북한군의 러-우전 참전을 서둘러 발표한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다. 이 사설에도 보면 한미간 정보공유및 평가에 있어서도 닷애의 온도차가 존재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를두고 혹자는 국내 문제를덮으려고 윤산군 정권이 서둘러 발표하게 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보다는 윤산군 정권이 긴장을고조시켜야만 하는이유가 다른 곳에 있다고ㅠ 여겨진다. 특히 이시바의 아시아 나토론에 무게를실어주기 위해서 동북아 긴정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일본과 극비리에 논의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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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2024-10-25 00:03:19
이것도 사설이라고 발로쓰냐. ***
2024-10-25 00:29:24
국정원이 스파이인우너까지 공개하면서 북한군의 러-우전 참전을 서둘러 발표한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다. 이 사설에도 보면 한미간 정보공유및 평가에 있어서도 닷애의 온도차가 존재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를두고 혹자는 국내 문제를덮으려고 윤산군 정권이 서둘러 발표하게 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보다는 윤산군 정권이 긴장을고조시켜야만 하는이유가 다른 곳에 있다고ㅠ 여겨진다. 특히 이시바의 아시아 나토론에 무게를실어주기 위해서 동북아 긴정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일본과 극비리에 논의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
2024-10-25 06:24:49
무능한 윤가 뭘 알고 립서비스로 좌시하지 않겠다. 고 했겠어요. 항상 생각못하고 말 나오는 대로 떠든것뿐 신중하지 못 한 모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