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이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 달 전 ‘잠삼대청’(잠실 삼성 대치 청담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후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비강남 지역까지 번지는 추세다. 대출 금리도 내리고 있어 ‘영끌’에 다시 불을 붙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경제 규모를 감안할 때 세계 2위라는 국제기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집값 상승이 대출 증가로 이어지고, 대출 증가가 다시 집값을 끌어올리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될 경우 가계부채는 한국 경제의 안정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국제금융협회(IFF)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한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1.7%로 38개국 중 2위를 기록했다. 세계 평균(60.3%)을 훌쩍 웃도는 수치다. 한국보다 비율이 높은 나라는 캐나다(100.6%)가 유일하다. 지난해 말 가계빚은 역대 최대인 1927조3000억 원으로 불어났다. 한동안 주춤하던 금융권 전체의 가계대출이 지난달 4조 원 넘게 불어나 가계빚 2000조 원 시대를 맞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토허제 해제로 집값을 자극한 점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잠삼대청의 아파트 평균 가격은 28억2000만 원으로 토허제 해제 이후 1억 원 뛰었다. 강남 3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집값 약세 지역인 ‘노도강’(노원 도봉 강북)과 ‘금관구’(금천 관악 구로) 지역 집값까지 오르기 시작했고,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6개월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서울시가 올 1월 토허제 해제를 검토한다는 얘기가 나올 때부터 집값을 자극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서울시는 “재지정하면 된다”며 강행했다. 부동산 시장 과열이 경제 전반에 주는 악영향을 감안하면 성급하고 안일했던 정책 판단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집값이 오르면 무주택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해 가계빚은 더욱 불어나고 내수 회복도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이미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모두 소매 판매가 감소했다. 수출도 내수도 여의치 않으면 경기 침체의 우려도 커진다. 설익은 정책으로 집값을 자극하고 가계빚까지 불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정말 표현이 그렇지만 부동산에 ㅁ친거 같아 시멘트 모래 버무린 아파트가 평당 1억 2억 얼마전 기사에 일본의 빈집이 800만호 도쿄는 80만호라고. 비슷한 평수의 신축 도쿄 집값이 서울집값의 3분의 1에서 5분의 1정도라고 함 일본인 지인 집 공사하는걸 봤는데 대지 100평에 4층짜리 건물인데 딱 1년정도 걸리더구만 한층 올리는데 몇달정도..인건비는 비슷한데 왜 몇배가 비싼지.. 아파트는 바닥은 아랫집천장 위는 윗집 바닥 옆집과 벽면 하나 ..비쌀 이유가 없거든일본과 소득은 비슷한데 한국은 부동산이 블랙홀이라 부동산재산이 80%
2025-03-17 03:15:14
물가상승, 내수더박살, .출산율더저하, 지방붕괴,연구할기술자들도 다 투자만함, 수출기업도 더 붕괴가속, 서울버블 폭발 붕괴, 국가멸망, 서울사람들 모두 빚30억 보유및 신용불량 끝
가만히 놔둬도 부동산 값은 하락하고 제자리를 찾아 갈텐데 **같은 서울 시장 오세훈 멍처이가 망국병에 불을 질럿다 대통령이 있으면 벌써 토허제를 재지정 하였을텐데 지금 불난것을 보고도 비난받을까봐 개기고 있다 이렇게 무능한 오세훈이 대권 주자라고 내가 국힘 당원인데 너는 아주 아웃이다.
2025-03-17 16:03:28
마지막 불꽃? 거품은 사그라들고 곧 곡소리 나올거다!
2025-03-17 15:57:35
오세훈..... 정치 시작하고 꿀 빨고 살고. 한번도 경제 발전에 유익한 일 해본 적이 없고.
2025-03-17 12:51:20
오세후니 똥욕심 부리느라 또 똥볼 으이구
2025-03-17 12:22:50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5-03-17 11:42:44
그럼 왜 그런 형태 경제가 나왔을까, 1. 장시간 전시 동원 경제였는데 1. 석유 산업 분할로 재벌들 중심 압축 발전 경제가 됐고 다시 미국 감독 하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전쟁 배상금, 차관이 이전됐고 부동산 호황, 건설 파동 거치면서 1. 부동산 자산에 거품이 끼기 시작하면서 좌우 갈등이 심각해졌고 1. 정보 경제학, 지식 산업으로 이전했지만 기업이 자기 이익 지키는 힘이 개인보다 훨씬 강하니 규제를 함부로 와해하면 최근 군사 시위도 발생했지만 한국은 정변이 일어나는 국가얘요, 왜냐하면 경제사적으로 최소 4 개 이상 단층이 있으니.
'다른 동맹들은 어떻게 사는지 보자, 예를 들어 이태리는 2000 년에 지은 집을 계속 개보수하면서 사람이 산다, 나머지 시간에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이지. 경제 관심사가 한국은 부동산이고 다른 동맹들은 시장이고 서로 다른데 같이 일할 수 있을까? '(자산 실가치는 그대로이고 자산 가격만 오른다? 부동산이 금은?)포트폴리오'가 다른데 '환율 스왑션' 받아주는 나라는 아마 (집 짓다 잃어버린 30 년) 일본 밖에 없을 거다, 아니면 '(30 년 주기)건설 경기 파동' 난 중국?' 그런 상황을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이해를 못하더란 거얘요.
2025-03-17 10:55:59
금리를 올려야 할 판국에 죽죽 내리고,,, 오세훈이는 또 똥볼을 차서 토허제 풀어서 시장에 시그널을 주고.. 대체 왜들 그러냐?? 금리 올려라.. 그 방법밖에는 없다.
댓글 20
추천 많은 댓글
2025-03-17 01:53:50
정말 표현이 그렇지만 부동산에 ㅁ친거 같아 시멘트 모래 버무린 아파트가 평당 1억 2억 얼마전 기사에 일본의 빈집이 800만호 도쿄는 80만호라고. 비슷한 평수의 신축 도쿄 집값이 서울집값의 3분의 1에서 5분의 1정도라고 함 일본인 지인 집 공사하는걸 봤는데 대지 100평에 4층짜리 건물인데 딱 1년정도 걸리더구만 한층 올리는데 몇달정도..인건비는 비슷한데 왜 몇배가 비싼지.. 아파트는 바닥은 아랫집천장 위는 윗집 바닥 옆집과 벽면 하나 ..비쌀 이유가 없거든일본과 소득은 비슷한데 한국은 부동산이 블랙홀이라 부동산재산이 80%
2025-03-17 03:15:14
물가상승, 내수더박살, .출산율더저하, 지방붕괴,연구할기술자들도 다 투자만함, 수출기업도 더 붕괴가속, 서울버블 폭발 붕괴, 국가멸망, 서울사람들 모두 빚30억 보유및 신용불량 끝
2025-03-17 02:52:45
34평 1000억 가겠네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