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태닉호 침몰 희생자 금시계, 20억1000만원에 낙찰
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로 숨진 미국 부호 존 제이컵 애스터 4세가 남긴 금시계가 2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경매에서 117만 파운드(약 20억1000만 원)에 낙찰됐다. 예상 낙찰가인 10만 파운드∼15만 파운드(약 1억7000만 원∼2억6000만 원)를 크게 웃돌았을 뿐 아…
-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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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로 숨진 미국 부호 존 제이컵 애스터 4세가 남긴 금시계가 2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경매에서 117만 파운드(약 20억1000만 원)에 낙찰됐다. 예상 낙찰가인 10만 파운드∼15만 파운드(약 1억7000만 원∼2억6000만 원)를 크게 웃돌았을 뿐 아…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28일(현지시각) 유럽의 갈릴레오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그리니치표준시(GMT) 0시34분(한국시각 오전 9시34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팰컨9 로켓으로 유럽연합(EU)의 갈릴레오 위성을 …
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로 사망한 미국 재계 거물 존 제이컵 애스터 4세의 금시계가 117만 파운드(약 20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2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은 타이태닉호 침몰 당시 애스터 4세가 차고 있던 금시계가 영국 경매업체 ‘헨리 알드리지 앤드 손’이 주관한 경매에서…
멕시코에서 한 남성이 명품 브랜드 카르티에 귀걸이를 정가의 1천분의 1 가격에 구입해 소동이 빚어졌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외과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는 로헬리오 비야레알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뜬 까르띠에 광고를 접했다. 비야레알은 …
보잉 767 기종의 델타항공 여객기가 2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이륙한 후 비상 슬라이드(비상탈출 시 펴는 미끄럼대)가 떨어져 다시 뉴욕으로 긴급 회항했다.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델타항공 520편 승무원들은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중동 정세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4월 1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은 주시리아 이란 영사관을 폭격했고, 이란도 4월 13일 이스라엘을 향해 무인기와 미사일 300대를 발사하며 대응했다. 닷새 후 다시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을 강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태는 악화됐다. 대리전 양상을…
탑승 후 한숨 돌리자마자 내릴 시간이 되던 일본 최단 시간 항공 노선이 오는 7월 말 폐지될 예정이라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오키나와 본섬에서 동쪽으로 360㎞ 떨어진 미나이다이토섬(南大東島)과 기타다이토섬(北大東島)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비행시간은 불과 7분이다. 세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