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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일주일 내 큰 규모 여진 올 수 있어”…대비 태세 당부

      정부 “일주일 내 큰 규모 여진 올 수 있어”…대비 태세 당부

      정부는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의 여진이 일주일 내 큰 규모로 올 가능성이 있다며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까지 규모 3…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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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잠 못 이루는 밤’ 이틀만에 해제…당분간 열대야 없을 듯

      강릉 ‘잠 못 이루는 밤’ 이틀만에 해제…당분간 열대야 없을 듯

      강릉의 열대야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해제됐다. 다만 밤사이 기온이 20도 중반을 유지해 낮동안 열기가 완전히 식지는 않았다. 기상청은 12일 밤부터 13일 아침 사이 강릉 최저기온이 24.0도까지 내려가며 열대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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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볕더위에 그늘막 빽빽

      불볕더위에 그늘막 빽빽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3.7도를 넘긴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햇볕을 피하고 있다. 이날 강원 강릉시에서 낮 기온이 35.3도까지 올라간 가운데 기상청은 광주, 경남 양산시, 전남 순천시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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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도 넘는 더위가 벌써…올여름 폭염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50도 넘는 더위가 벌써…올여름 폭염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악의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브라질 태국 일본 케냐 나이지리아 호주 스페인 등은 올해 기록적 폭염을 경험 중이다. 인도와 멕시코에는 폭염이 수십명의 목숨도 앗아갔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애리조나와 텍사스는 폭염이 진을 쳐서 주 전체가 달궈질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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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뒤덮은 찜통 더위…중국 40도, 인도 50도 넘어

      아시아 뒤덮은 찜통 더위…중국 40도, 인도 50도 넘어

      아직 초여름인데도 중국과 인도가 각각 40도, 50도를 넘는 불볕더위에 시달리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기상청 격인 중앙기상대(NMC)는 이날 오후 북부 허베이성의 기온이 섭씨 42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봄부터 중국은 이례적인 고온을 겪었…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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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양산·밀양·산청·함양·합천 오전 10시 폭염주의보 발효

      창원·양산·밀양·산청·함양·합천 오전 10시 폭염주의보 발효

      기상청이 경남 양산, 창원, 밀양, 산청, 함양, 합천에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남=뉴스1)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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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주의보 경북 11개 시·군으로 확대…낮 최고 35도

      폭염주의보 경북 11개 시·군으로 확대…낮 최고 35도

      대구기상청은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구미,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의성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따라 폭염주의보 지역은 지난 10일 대구와 영천, 경산, 청도, 경주에 이어 경북 11개 시·군으로 늘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4~35…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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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 빨리 찾아온 열대야와 폭염 주의보…원인은?

      일주일 빨리 찾아온 열대야와 폭염 주의보…원인은?

      10일 올해 첫 열대야가 강원 강릉시에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6일 이른 기록이다. 평년 대비 때이른 무더위가 덥친 원인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기상청은 강릉의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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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특보 확대, 강릉 첫 열대야…“온열질환자 작년보다 33% 늘어”

      폭염특보 확대, 강릉 첫 열대야…“온열질환자 작년보다 33% 늘어”

      대구·울산 등 영남 곳곳에 이틀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1일 경기 용인과 전남 담양·곡성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다. 강원 강릉에서는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부터 30도 이상의 낮 최고기온이 이어지는 등 이른 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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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 빨리 온 폭염…오늘 최고 33도

      1주 빨리 온 폭염…오늘 최고 33도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10일 대구 울산 등 영남 지역에 발령됐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진 것인데 기후변화 영향 등으로 올여름 폭염이 더 덥고, 더 길게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 울산, 경북 경주·경산·영천·청도와 경남 김해·창녕에 …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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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게 뭐야 대체?”…경복궁에 솟구친 회오리바람에 시민들 탄성 [영상]

      “저게 뭐야 대체?”…경복궁에 솟구친 회오리바람에 시민들 탄성 [영상]

      서울 경복궁에서 용이 승천하는 것 같은 회오리바람이 포착됐다. ‘용의 해’에 궁궐 마당에서 벌어진 장면이어서 더욱 화제됐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땅에서 하늘 높은 곳까지 기다란 흙먼지 기둥을 만들며 솟구치는 회오리바람을 찍은 영상이 퍼지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3…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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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두번째로 따뜻했던 올해 봄, 최근 3년간 역대 봄철 고온 1~3위 싹쓸이

      역대 두번째로 따뜻했던 올해 봄, 최근 3년간 역대 봄철 고온 1~3위 싹쓸이

      지난 봄(3~5월)이 1973년 이래 역대 두번째로 가장 따뜻한 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2022~2024년)간 봄철 평균기온은 역대 1~3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았으며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왔다. 기상청은 5일 이같은 내용을 담…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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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이시카와현 노토지역서 ‘규모 5.9’ 지진…“쓰나미 우려는 없어”

      日 이시카와현 노토지역서 ‘규모 5.9’ 지진…“쓰나미 우려는 없어”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3일 일본 NHK 방송 등에 따르면 해당 지진은 이날 오전 6시 31분경 일어났다.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로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으로 이시카와현와지마시, 주스시 등에서 ‘진도 5강’의 흔들…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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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1.5배 넓이로 장비 펼쳐 해저 탐사

      여의도 1.5배 넓이로 장비 펼쳐 해저 탐사

      5월 23일 오후 화창한 날씨의 부산항 앞바다는 파도가 잠잠해 평화로웠다. 뱃멀미를 줄여준다는 사탕을 입에 물고 작은 통선에 올랐다. 영도대교 아래를 지나 20km 정도 바다로 나가자 바다 한가운데 정박한 ‘탐해 3호’가 모습을 보였다. 탐해 3호 내부가 공개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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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일요일 일부 지역 비와 함께 돌풍·천둥·번개…“우산 챙기세요”

      [날씨]일요일 일부 지역 비와 함께 돌풍·천둥·번개…“우산 챙기세요”

      일요일인 오는 2일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1일 늦은 밤부터 2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일 “강원도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며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권을 중심으로 이날 늦은 밤부터 내일 이른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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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유럽 핀란드, 5월에 사상 첫 ‘폭염주의보’…30도 육박

      북유럽 핀란드, 5월에 사상 첫 ‘폭염주의보’…30도 육박

      핀란드가 일찍이 찾아온 무더위로 사상 최초로 5월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핀란드는 27일부터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서 24~28도의 기온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핀란드 남서부 살로 지역의 기온은 28.8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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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지옥”…파키스탄, 50도 폭염에 수백 명 열사병

      “이건 지옥”…파키스탄, 50도 폭염에 수백 명 열사병

      파키스탄에 폭염이 강타해 일부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50도를 넘나들고 있다. 23일(현지시각) 파키스탄투데이, 보이스오브아메리카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기상청은 모헨조다로, 자코바바드, 타타, 베나지라바드, 나와브샤와 같은 특정 지역에서 섭씨 5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고 …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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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엔 ‘지하 강’ 흐르고 베를린은 ‘스펀지 도시’로 변신

      도쿄엔 ‘지하 강’ 흐르고 베를린은 ‘스펀지 도시’로 변신

      지난달 18일 방문한 일본 도쿄 네리마구에 설치된 시라코강 지하터널. 지하 45m 깊이로 뻥 뚫린 수직 통로가 보이는가 싶더니 길이 3.2km, 직경 10m나 되는 거대한 지하터널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방이나 방수로 같은 대규모 콘크리트 시설을 의미하는 ‘그레이 인프라’를 구축해 극한…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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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오렌지색으로”…美 알래스카서 보인 지구 온난화의 영향

      “강이 오렌지색으로”…美 알래스카서 보인 지구 온난화의 영향

      미국 알래스카의 강 수십 개가 녹을 푼 듯한 주황빛으로 변하는 일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영구 동토 해빙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최근 북극 일대의 지표 아래 동토층이 녹으면서 토양에 갇혀있던 철 등의 …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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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더 덥고 더 쏟아진다…“폭염-호우 피해 우려”

      올 여름 더 덥고 더 쏟아진다…“폭염-호우 피해 우려”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덥고,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23일 기상청은 ‘2024년 3개월(6~8월) 전망’을 통해 한반도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실려오면서 동남아처럼 후덥지근한 여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우선 6, 8월 기온은 평년(1991~2020…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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