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민주당 송년모임

  • 입력 1996년 12월 9일 20시 24분


「鄭用寬기자」 민주당의 송년모임이 9일 오후 국회 후생관에서 李基澤(이기택)총재 등 당지도부, 소속의원, 당직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 이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내년 대선에서 양김배제를 전제로 야권이 대동단결, 제삼후보를 내세우는 것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면서 『대선정국에서 민주당이 결정적 역할을 할 때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총재를 비롯, 李重載(이중재)상임고문 姜昌成(강창성) 河璟根(하경근) 張慶宇(장경우)부총재, 趙重衍(조중연)사무총장 李圭正(이규정)총무 權五乙(권오을)대변인, 李富榮(이부영) 金洪信(김홍신) 李美卿(이미경) 李壽仁(이수인)의원, 姜秀淋(강수림) 金聖植(김성식) 李章凞(이장희)전의원, 張光根(장광근)부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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