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劉潤鐘기자」 한국음악협회(이사장 白樂皓·백낙호)가 수여하는 한국음악상 및 제15회 대한민국 작곡상 시상식이 12일 오후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신세계룸에서 열렸다.
부문별로 올해 활발한 활동을 한 음악인들에게 수여하는 음악상은 클라리넷부문에 金東鎭(김동진)서울시향 클라리넷 수석주자, 성악부문에 朴秀吉(박수길)국립오페라단 단장, 피아노부문에 徐桂玲(서계령)경희대음대 교수, 음악교육부문에 成敬姬(성경희)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첼로부문에 李東又(이동우)KBS교향악단 수석주자, 작곡부문에 崔永燮(최영섭)한국작곡가협회 부회장이 수상했다.
제15회 대한민국 작곡상은 李英子(이영자·한국작곡가협회 부회장)씨의 교성곡「대한민국 찬가」가 수상했으며 金彰在(김창재)계명대음대 교수 朱聖姬(주성희)총신대 교회음악과 교수가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