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具滋龍기자」 내년 6월5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서 채택할 「서울선언문」 작성을 위한 원로자문회의가 20일 오전10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환경부는 종교계 원로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토론내용을 바탕으로 21세기를 대비하는 새로운 환경윤리관을 담은 선언문 시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는 鄭宗澤(정종택)환경부장관과 金載中(김재중)천도교교령 趙正謹(조정근)원불교교정원장 崔根德(최근덕)성균관장 姜元龍(강원룡)크리스챤아카데미이사장 등 종교계 원로들이 참석했다.
또 吳明(오명·동아일보사장)그린스카우트총재 權肅杓(권숙표)아태환경민간단체한국본부이사장 姜汶奎(강문규)녹색연합공동대표 盧隆熙(노융희)서울대명예교수 朴英淑(박영숙)전의원 朴魯敬(박노경)글로벌500수상자대표도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