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昇煥기자」 나래이동통신(사장 金鍾吉·김종길)은 6일 오전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나래 VIS ION 2001 선포식」을 갖고 오는 2001년까지 매출 1조원의 종합정보통신업체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사진).
이 회사는 앞으로 추진할 사업을 △무선통신서비스 △멀티미디어 접속 △정보서비스 △고객관리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하고 2001년까지 2천9백억원을 기술개발 등에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무선호출서비스를 비롯해 △이동통신 △무선데이터통신 △인터넷 접속 △초고속 정보통신망 제공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