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

「洪錫珉 기자」 97년도 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가 8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康奉均(강봉균)정보통신부장관을 비롯, 7백여명의 정보통신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南宮晳(남궁석)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는 자율과 경쟁의 시대로 가고 있다』며 『국가경쟁력 향상의 수단으로서 정보통신산업을 생각하며 97년을 맞자』고 말했다. 강장관은 축사에서 『정보통신산업의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안에 시내전화와 시외전화 부문에 각각 1개 사업자를 추가로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朴成得(박성득)정보통신부차관 金澤鎬(김택호)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李龍兌(이용태)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 朴成圭(박성규)한국통신산업협회장 李啓徹(이계철)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장 金世源(김세원)정보통신정책학회장 徐廷旭(서정욱)한국이동통신사장 孫益壽(손익수)데이콤사장 鄭泰基(정태기)신세기통신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