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光杓 기자」 한국서적도매협회 설립 총회가 22일 오후 서울 세계일보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국 2백8개 출판총판 및 1백여 출판사가 참여한 이 협회는 출판유통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서적 도매업자간의 권익보호 및 공동복리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대화된 서적유통조직를 구축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장으로 선출된 洪仁杓(홍인표)서울한일서적대표를 비롯해 黃熙權(황희권)신진도서대표 崔成鎬(최성호)수송사대표 黃圭永(황규영)협진도서대표 崔洙鎬(최수호)우신서적대표 池先九(지선구)양서사 대표가 참석했다. 또 沈文澤(심문택)강우사대표 具本能(구본능)구일사대표 朴承鎬(박승호)진영사대표 金萬應(김만응)동도사대표 吳世鎭(오세진)보람사대표 權五俊(권오준)영우사대표 張興洙(장흥수)관악사대표 孫太圭(손태규)희룡도서대표 등도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