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찬식 기자] 핀란드 태생의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 알토(1898∼1976)의 건축작품을 전시하는 「알바 알토 전」 개막식이 5일 오후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있었다. 문예진흥원과 주한 핀란드대사관, 핀란드의 알바 알토 박물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알바 알토박물관에서 가져온 건축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등이 선을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金榮秀(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과 文德守(문덕수)문예진흥원원장, 마르쿠 라티 알바 알토 박물관장, 운토 투루넨 주한 핀란드대사, 랑게 룬트 주한노르웨이대사,姜錫元(강석원)한국건축가협회회장, 黃一仁(황일인)한국건축가협회부회장, 申榮均(신영균)예총회장, 徐承元(서승원)홍익대미대학장, 미술평론가 金福榮(김복영) 金英順(김영순)씨, 조각가 全晙(전준)서울대교수, 林英芳(임영방) 국립현대미술관장, 李斗植(이두식) 한국미술협회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시는 23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