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기자]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무제2장관 초청 여성단체장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정무2장관실측이 9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한 뒤 여성단체장들이 여성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金胤德(김윤덕)정무제2장관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여성단체들도 건전한 소비문화운동과 국가경쟁력강화 등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張英信(장영신)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장 池銀姬(지은희)한국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崔榮熙(최영희)대한간호협회장 宋寶炅(송보경)소비자문제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대표 李正子(이정자)전문직여성클럽한국연맹회장 趙璇衡(조선형)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朴金淳(박금순)한국부인회총본부대표 金就福(김취복)중앙부인회장 李潤子(이윤자)전국주부교실중앙회장 등 여성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