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총무 李成春·이성춘 한국일보이사)은 15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과 리셉션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훈클럽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언론인 崔秉宇(최병우) 秦哲洙(진철수) 朴權相(박권상)씨와 趙世衡(조세형)새정치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 등 4명이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또 金容九(김용구)전한국일보논설위원 鄭仁亮(정인량)방송개발원이사장 등 창립회원 14명과 역대총무 38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관훈클럽 40년사를 집필한 鄭晋錫(정진석)한국외국어대 정책과학대학원장, 로고를 제작한 權明光(권명광)홍익대교수에게는 각각 감사패가 수여됐다.
기념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강연회에서는 테오 좀머 독일 디 차이트 발행인과 줄스 위트카버 미국 볼티모어 선 칼럼니스트가 「정치와 언론」을 주제로 강연했다.
기념식과 리셉션에는 高建(고건)총리 權五琦(권오기)부총리 吳隣煥(오인환)공보처장관 金鎭炫(김진현)서울시립대총장 李世中(이세중)변호사 元佑鉉(원우현)방송위원회부위원장 徐炳浩(서병호)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