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 중앙회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내 육군회관 무궁화홀에서 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회장에 연임된 朴世煥(박세환)예비역육군대장은 취임사에서 『ROTC는 지난 61년 창설된 이래 36년동안 불굴의 의지와 빛나는 예지로 한국 현대사의 주역을 담당해왔다』며 『문무를 겸비한 ROTC 11만여 회원들은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21세기 통일시대를 준비하자』고 주장했다.
이날 모임에는 玄勝鍾(현승종)전국무총리 陳稔(진념)노동부장관 張泰玩(장태완)재향군인회장 金有厚(김유후)변호사 河舜鳳(하순봉)국회의원 金辰浩(김진호)2군사령관 金世鈺(김세옥)경찰대학장 鄭壯皓(정장호)LG텔레콤사장 許鎭奎(허진규)일진그룹회장 金在徽(김재휘)한라그룹고문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윤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