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교육현장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는 교육위원회가 되겠습니다』
지난달 27일 강원도교육위 제2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기천(李起天·69)위원은 『이를 위해 운영협의회도 구성하고 도의회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특성에 맞는 애향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그는 『그동안의 정책을 다시 면밀히 검토 분석해 새로운 교육패턴을 찾는데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그는 또 『학교간 균형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어느 특정지역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견제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최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