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영(沈宇永)총무처장관은 27일 저녁 서울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역대 총무처장관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문민정권을 마무리하는 업무를 설명하고 총무처발전방안에 대한 전임장관들의 조언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봉제(文鳳濟·5대) 이석제(李錫濟·12대) 박찬긍(朴贊兢·17대) 박세직(朴世直·18대) 김용래(金庸來·22대) 이연택(李衍澤·23대) 이상배(李相培·24대) 이문석(李文錫·25대) 황영하(黃榮夏·27대) 김기재(金杞載·29대) 조해녕(曺海寧·30대) 김한규(金漢圭·31대)씨 등 역대 총무처 장관들이 참석, 차기정권에서 총무처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윤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