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협회 산하 가수분과위원회(위원장 김광진·金光鎭)는 3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가수의 날 기념식 및 리셉션을 가졌다. 가수의 날은 매년 10, 11월중 하루를 택해 기념식을 치르며 올해가 31회째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희준(崔喜準)의원 원로가수 고운봉(高雲峰) 가수 태진아 박일호 작곡가 김희갑씨를 비롯해 반예문 신부 이봉원 KBS제작관리주간 등 16명이 공로패 및 감사패를 받았다.
탤런트 김혜자(金惠子)씨는 가수가 뽑은 연기자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석현(石玄)연예협회이사장 신상호(申翔皓)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엄용섭(嚴龍燮)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과 원로작곡가 황문평(黃文平) 가수 설운도 박상규 현숙 현미 진미령 현철 현당 진시몬 그룹 「녹색지대」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허 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