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 비평사가 주관하는 제4회 만해문학상과 창비신인평론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간동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만해문학상은 시집 「인간의 시간」을 펴낸 시인 백무산씨, 신인평론상은 「보들레르와 근대」를 투고한 유희석(柳熙錫)씨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백낙청(白樂晴)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李時英)창작과 비평사 부사장 김영현(金永顯)실천문학사 사장, 구중서(具仲書)수원대 임형택(林熒澤)성균관대 최원식(崔元植)인하대 윤지관(尹志寬)덕성여대 황종연(黃鍾淵)동국대교수, 시인 민영(閔暎)천양희(千良姬)정희성(鄭喜成)이영진(李榮鎭)김사인(金思寅)김정환(金正煥)씨, 소설가 최인석(崔仁碩)신경숙(申京淑)씨, 문학평론가 황광수(黃光穗)임규찬(林奎燦)방민호(方珉昊)씨 등이 참석했다.
〈정은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