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측근 최용해,사노청제1비서 해임…후임 이일환 임명

  • 입력 1998년 1월 26일 08시 43분


북한의 김일성 사회주의청년동맹(社勞靑)제1비서 최용해가 해임되고 후임에 이일환이 임명됐다고 25일 북한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최용해의 해임사유는 신병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용해는 김정일의 핵심측근이어서 그의 해임은 북한권력내부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임 제1비서 이일환의 경력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기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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