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日 한국어신문 「신세계」안기복사장

  • 입력 1998년 1월 26일 18시 30분


일본에서 재일교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신문을 발행해온 송기복(宋基復) 신세계신문사장이 23일 도쿄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송사장은 오랫동안 일본에서 한글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93년 한국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다. 〈도쿄〓권순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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