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의 스포츠 스타]후반 16점 연세대 김택훈

  • 입력 1998년 2월 5일 20시 36분


연세대농구팀 주장인 김택훈이 모처럼 후배들에게 얼굴을 들었다. 4일 경희대와 벌인 농구대잔치 결승 1차전에서 단 3득점에 머물렀던 그가 5일 열린 결승 2차전에선 후반에 투입돼 16점을 쏟아부으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된 것. 특히 3점 뒤지던 후반 13분경 드라이브인 슛을 성공시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3점슛 2개 등 16득점에 4리바운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